마을골목



해질녘 골목에 나즈마한 가로등이 하나 둘 씩 켜지고서야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여름 정오의 뙤약볕은 여행자에게 가혹했던지라 노을질때 다시 한번 오자고 한 곳이다.
예상대로 좁은 골목길에 애들이 뛰어놀고 마을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평범한
골목길로 돌아온 풍경이였다.

이 평범함이 언제까지 우리 곁에 있을 평범함일지,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우리의 추억을 지배하는건 아닌지...



2006/08/20 14:29 2006/08/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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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baek 2006/08/20 19: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은등 아래의 여름밤이라....

    현장감 있는데요...색상이....ㅋ
  2. 한그루 2006/08/20 20: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로 골목길로만 여행 다니나 봐....
    • izzivil 2006/08/20 22:34 ADDRESS MODIFY/DELETE
      ㅎㅎ 부산이 달리 풍광위주로 볼게 그래서...
  3. W 2006/08/20 23: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4. 강동섭 2006/08/21 11: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찍을때가 가장 두려운뎅...제주는 더 ...ㅡ,.ㅡ
    잘 보고 가오...^^
  5. 경이 2006/08/22 10: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어데 들어있지..?
    오늘도 디게 끕끕하게 덥다. 건강들~
  6. LUCiLLE 2006/08/31 08: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아.. 멋진 사진입니다..
    가로등과 아파트 불빛이 참 운치 있고 잘 어울립니다..
    사람들 모습이 쪼금.. grotesque 하네요.. ^^
    • izzivil 2006/09/01 18:26 ADDRESS MODIFY/DELETE
      그로테스크....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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