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루 하지만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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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며 비참하다고 생각할 이유가 아직은 없었다.
시장 옥상에 기이하게 자리잡은 골목들 하며, 심지어 복층으로 까지 이루어진 작은 마을이지만
먼발치로 보이는 아파트 만큼 행복하지 않다고도 말 할 수 없다.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볼새 없이 돌아온 여행이다.
더욱 아쉬운건 이 마을을 내려오면서 시장 작은가게 주인에게 들었던 철거 소식.
좋은 환경의 장소로 만들어질거라 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앞섰다.

서울의 봄볕내리던 청운 아파트에서 처럼 이주라는 붉은 글씨가 집집마다 걸려있지만,
청운의 그것과는 다르리라 기대해 본다.


2006/08/08 00:38 2006/08/0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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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 2006/08/08 05: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 인생에 있어서 굴곡이란건 길게 보면 순간일 뿐일텐데 ... 행복의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의 차이일거 같아.
    • izzivil 2006/08/08 09:17 ADDRESS MODIFY/DELETE
      골이 깊으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있죠 ^^
  2. thebaek 2006/08/08 08: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좋네여

    분위기 만땅!!
    • izzivil 2006/08/08 09:15 ADDRESS MODIFY/DELETE
      정리를 좀 해서 올려보지 그러냐.. 음식점 정보 정리해 놓은거 좀 보내주고...
  3. 왕밴뎅 2006/08/08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옥상마을이군... 이곳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가~
    • izzivil 2006/08/08 09:13 ADDRESS MODIFY/DELETE
      그렇겠죠... 올해 말 쯤이면 공사를 할거 같더군요.
  4. 버들나무柳 2006/08/08 12: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란색이 좋네요^^ 새벽이었나요?
  5. thebaek 2006/08/08 1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찍기시작한 시간이 정확히 07:25부터였습니다.
  6. seoyoung 2006/08/08 1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늘색이 참 예쁘네요..@@ thebaek은 게을러서 정보올리는데 한 두어달 잡고 기다리다 지칠때쯤 찔끔하나 올릴거여요~
    • izzivil 2006/08/09 01:56 ADDRESS MODIFY/DELETE
      나름 라인업 올려두고 대기하고 있는거 같든데... ^^
  7. W 2006/08/09 07: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식점은
    첫날 조방앞 '할매집' 낙지볶음집
    저녁은 온천장 '미성초밥'
    담날은 아침 온천장 '호호면옥' 매운 함흥식 전문
    점심은 특별히 뭘 먹은 기억이 없고 저녁은
    '미나이오뎅' 해운대 그랜드호텔 뒷편
    담날은 아침은 거르고 바로 출사!!
    점심은 상해중국거리에 가서 '일품향 ' 만두와
    깐풍게살... 냐앙~~
    저녁은 서면 한우고깃집 '사미헌' 서비스도 좋고
    맛도 일품이었던...대충 이정도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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