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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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4 인사동.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를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게 나눴으리라.

...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킴벌리 커버거/류시화.







2009/05/29 17:55 2009/05/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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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 2009/05/29 18: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명복을 빕니다...
  2. Jrjazz 2009/05/30 0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랑했던 분을 떠나 보내면서도 그 마음을 편하게 표현할 수 없었던 내가 일하고 있는 조직의 분위기보다 더 힘들었던 건 그걸 의식하는 나 자신이었기에 나는 오늘 하루종일 너무나 힘들었다.
    izzivil 그대의 사진 한장이 너무나 큰 위로가 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와 함께 일한다는 생각이 오늘밤 큰 위로가 되네... 고맙다...
  3. 정수영 2009/06/10 1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04년도 사진이네요...ㅜㅜ

    사는게 돌이키면 다 아쉬운 순간들 뿐이라는..

    (형님 블로그 음악이 다 사라졌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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